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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13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어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상담기관인 유캔센터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를 지원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청소년의 불법도박 중독 예방 등을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초중고교 방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과 예방교육, 전문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정기환 회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과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을 나란히 추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