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9월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종합 평균 95.33점을 달성하며 역대 평가 중 최고점을 기록, 전국 1위에 올랐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종합만족도 95.3점을 받으며 전국 374개 병원(상급종합병원 45개소, 종합병원 329개소)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동시에 역대 평가 최고점을 기록했다. 전체 병원 평균 점수(82.44점)보다 크게 앞선 결과다. 평가항목 별로는 ▲간호사 영역 96.12점 ▲의사 영역 95.25점 ▲투약 및 치료과정 95.15점 ▲병원 환경 96.05점 ▲환자 권리보장 92.36점 ▲전반적 평가 97.05점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환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종합만족도 87.3점으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간호사 영역 89.3점 ▲의사 영역 85.9점 ▲투약 및 치료과정 88.2점 ▲병원 환경 85.2점 ▲환자 권리보장 86.4점 ▲전반적 평가 88.7점을 얻으며 6개 평가 지표에서 모두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간호사 영역 86.9점 ▲의사 영역 83.5점 ▲투약 및 치료과정 86.4점 ▲병원 환경 85점 ▲환자 권리보장 82점 ▲전반적 평가 87.3점을 받아 종합만족도 85.2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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