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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 및 부경지역본부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청마패(청렴 마사회 패트롤)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반부패·청렴정책 공유, 인사고충, 노무상담 등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직 대상 '윤리청렴추진협력단', 실무자 대상 '청마패 간담회', 민원인 대상 '청심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방식을 통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소통은 하면 할수록 그만큼 공감하는 능력과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며 "더욱 신뢰받는 마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