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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 가정집 천장에서 거대한 비단뱀이 떨어져 욕실에 숨은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후 뱀은 거실을 지나쳐 욕실로 들어가 벽 상단에 웅크리고 있었다. 당시 집에는 일가족 3명이 있었지만 뱀을 제지할 수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동물구조대는 육중한 비단뱀을 고군분투 끝에 자루에 넣었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도 게시돼 현재 84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 "집도 안전하지 않다니 무섭다", "밤에 욕실에서 마주치면 기절했을 것"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