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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극한의 환경인 사막에서 한 달 동안 30번의 마라톤을 달려 기네스북에 오른 남성의 복근에서 예수 그리스도 형상이 포착돼 화제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그의 식스팩에 '예수'의 형상이 보인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빨래판 복근을 보다 보면 실제 그런 것 같다", "배를 보고 기도해야 하나?", "복근이 예술이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이후 그는 건강 회복과 자아실현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막 마라톤에서도 그는 35만 파운드(약 6억 1000만원)를 기부받아 자선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