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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영국의 한 술집 화장실 벽에 설치된 '방석'이 관심을 끌고 있다.
소변기 위 벽에 설치된 방석은 술집 의자에서 떼어내 부착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용 용도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다른 사람들은 "손잡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잠시라도 손에게 휴식을 주는 것", "피타고라스 방식의 소변 장비"라고 했다.
이밖에 "맑은 정신으로 보면 불안하지만, 만취하면 아마도 그것에 대해 감사할 것", "머리를 대고 있으면 피부 질환을 일으킬 것 같다", "움푹 들어간 자국만 봐도 냄새가 느껴진다", "천재적인 발상이다" 등의 댓글도 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