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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주택 외부에 설치된 자쿠지(물에서 기포가 생기게 만든 욕조)에서 목욕하는 곰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곰은 자쿠지 덮개를 열더니 안에 들어가 온수에 몸을 한동안 담갔다. 이후 간이 수영장에 떠있던 긴 튜브를 가지고 놀며 찬물로 몸을 식히는 모습이다.
어느 정도 머물던 곰은 숲으로 다시 돌아갔다.
네티즌들은 "따뜻한 물에 피로가 풀렸나?", "똑똑한 곰이다", "혹시 자쿠지에 소변본 것은 아닐까?"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