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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유미어스바이오(대표 유창곤)는 고관절 골절 부위를 고정해 치료에 도움을 주고 고관절 골절을 예방하는 비급여 고정용 압박 의료기기 '유미어스액티브'를 최근 출시했다.
회사측은 "주 타겟 진료과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이며, 주 타겟 환자군은 기본적으로 고관절 골절 환자이지만 골다공증 환자 및 치매, 파킨슨, 뇌졸중 등 이동 장애가 있어 낙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환자가 주요 대상"이라고 전했다.
유미어스바이오 유창곤 대표는 "유미어스액티브의 특허 받은 말발굽 형태의 패드는 낙상 시 충격을 흡수시킬 뿐만 아니라 분산시켜 피부조직 및 뼈에 단위 면적 당 받는 충격을 최소화한 유일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은 스위스 소재 연구기관의 EMPA 테스트를 통과한 특수 섬유로 제작, 욕창 및 피부 트러블이 있는 환자가 착용하면 매우 좋다"고 했다.
유창곤 대표는 "이미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고령 환자의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로 인해 국가 의료비 예산의 상당한 금액이 소진되고 있는데 이번 유미어스액티브의 국내 출시로 낙상에 의한 골절 예방 등 국가 의료비 예산에 도움을 주고 고령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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