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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용산 아이파크몰 4층 '더 가든' 광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바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지하아이돌"을 보기 위해서이다. 지하아이돌이란 방송 및 매스컴이 아닌 현장에서 관객 및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동하는 일본의 아이돌 공연 문화로, 국내에서는 2017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수입되어 현재 마포구 일대에서만 매월 약 40~50회에 달하는 공연이 열릴 만큼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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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국내 서브컬처 전문 기획사 아티팩토리 엔터테인먼트(주)와 종합 수입 구매 대행사 블루펌킨이 함께 기획하고 주최하였으며, 아티팩토리 엔터테인먼트(주)의 신현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기획으로 지하아이돌에 대한 대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공연 문화의 새로운 갈래로서 인정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