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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생후 4개월 된 아기에게 휘발유를 먹인 '비정한' 아빠가 체포됐다.
그는 경찰을 보고 달아나다가 곧바로 붙잡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에게 휘발유를 먹여 살해하려 했다고 자백했다.
범행 이유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텍사스주 법에 따르면 살인미수는 1급 중범죄로 5년에서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행은 가중될 수 있다.
네티즌들은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 "아이로부터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