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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라이터인 '루이즈 XIII 플뢰르 드 파르메(Louise XIII Fleur de Parme)'는 여전히 기네스 세계 기록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라이터는 400g의 순금으로 만들어졌고 152개의 사파이어로 장식돼 있으며 왕관의 모습을 갖췄다.
듀퐁 측은 17세기 프랑스의 왕 루이 13세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루이 13세의 직계 후손이면서 기업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타니아 공주가 제작에 참여해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