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 발달로 인해 생활 편의성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에는 플랫폼 업체를 중심으로 지도 서비스를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이용자들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위험상황 정보'도 제공한다. 단순 지도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 새로운 수익 사업 목적으로 생활 편의 정보를 담은 지도 서비스 제공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티맵모빌리티는 현재 T맵에서 홍수위험 지역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가 운전 중 홍수경보 지점 인근(반경 1.5㎞)에 진입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알려준다. 티맵모빌리티는 T맵 지도용 댐 방류 알림 서비스를 8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