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 병원장 백정현)은 지난달 28일 진료협력 교류의 일환으로 일본 이츠모제네랄클리닉(Always General Clinic)의 의료진 본원 참관을 진행했다.
이번 참관은 6월 19일 파키스탄 써카르 아동병원에 이은 두 번째 참관으로, 우리아이들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병원 운영 노하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김아민 대표원장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시작됐다.
이츠모제네랄클리닉의 김아민, 야마무리 쿄우이치 원장은 우리아이들병원의 외래, 병동, 특성화 센터 등을 살펴보고 외래·입원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일본 의료진 참관 일정을 총괄한 남성우 부이사장은 "일본 의료진에게 우리아이들병원의 진료시스템을 설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츠모제네랄클리닉이 일본에서 떠오르는 신성 클리닉으로 유명한데, 앞으로 일본의 대표 클리닉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파키스탄에 이어 일본 의료진도 우리아이들병원에 큰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높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보호자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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