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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다국적 연합 해상훈련 지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4-05-28 17:36


동아오츠카, 다국적 연합 해상훈련 지원

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분말 2천여 개와 기타 물품을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환태평양훈련(RIMPAC)은 1971년 미국의 인도ㆍ태평양사령부에서 주최해 짝수년도에 하와이에서 열리는 대규모 해상 훈련이다. 대한민국 해군은 1988년 옵저버 참여를 시작으로 1990년부터 정식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등 35개국 총 5만여 명의 병력이 환태평양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군은 각종 장비를 포함한 해군ㆍ해병대 1천여 명이 훈련을 앞두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기증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체력 소모와 탈수가 잦은 장병을 지원한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해군 부대 지원과 다양한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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