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부산힘찬병원(병원장 김태균)이 고관절 및 관절치환술의 권위자인 의학박사 문남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초빙해 6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6월 3일부터 부산힘찬병원 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문남훈 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 원장은 부산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 지원전담의를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고, (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 대한골대사학회 FLS 연구위원, 국민연금공단 자문의사,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 문 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고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대한고관절학회 해외학술상, 북미관절경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특히 인공관절치환술, 관절경 수술, 줄기세포치료술, 고관절 외상 및 골절, 무릎 관절 질환, 팔꿈치 질환 등은 문남훈 원장의 전공 특기로, 주요 진료 분야로 주력해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남훈 원장은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의학 연구를 바탕으로 부산힘찬병원의 최신 의료기술을 활용하여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진료를 시행하고, 환자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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