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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지난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진료협력팀과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공동 주최해 개최한 '2024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안성기 병원장의 환영사 이후 박일동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1부 행사에서는 ▲보건의료정책 및 개요(박일동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및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소개(박기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현황 및 비전(조성희 홍보팀장)이 발표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지역의료기관의 진료 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부제로 ▲권역외상센터 현황 및 비전(김근태 권역외상센터장) ▲서부경남 권역응급의료센터 현황(김동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뢰 연계 경험(강여화 온요양병원장) ▲1, 2차 의료기관에서의 호흡기질환자 관리(허만봉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진료협력 사업 소개(김성재 대외협력실장)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성재 대외협력실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매년 의뢰 및 회송 실적을 향상하고 질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료기관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병의원과의 진료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