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금기창)이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4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이하 공동 기술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공동 기술설명회가 어느덧 3회를 맞이하였다"라며, "연구분야 고연전으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연구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바이오 기술 혁신의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기창 연세대 의무부총장은 "이번 행사가 연세대의료원과 고려대의료원의 연구기반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의료 기반의 바이오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과 연세대의료원은 2022년 '기술사업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1회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한 이래로 매년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하며 연구 교류를 지속하며 대학 중심의 바이오 혁신 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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