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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러시아에서 한 10대 소년이 열차에 오르는 소셜 미디어 영상을 찍던 중 감전돼 '주요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바지 앞쪽은 불이 붙은 것처럼 그을렸고, 얼굴엔 피가 흘렀다. 그는 몸을 뒤척이며 고통스러워 했다.
실시간으로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경악하며 구급대에 연락했다.
네티즌들은 "소셜미디어의 폐해", "안 죽은 걸 다행이라고 여기길", "평생 후회로 남을 것"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