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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집에서 갑자기 사라진 고양이가 7일 만에
고양이 몸속에 심은 칩 덕분에 연락이 가능했다. 당시 창고 직원은 16일 반품된 택배 상자 안에서 고양이를 발견, 다음 날 동물병원에 데려갔다고 전했다.
동물병원에서 검사 중 칩을 발견, 직원이 연락처로 전화를 한 것이었다.
부부는 비행기로 이동해 캘리포니아에서 반려묘 갈레나와 재회했다.
부부는 이같은 소식을 온라인에 올리면서 "반려묘가 택배 상자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