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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에피그램'이 24SS시즌을 맞아 14번째 도시로 동해시를 선정하고 로컬 프로젝트인 '로컬리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에피그램은 24 S/S시즌 아침 해의 도시 강원도 '동해시'와 만난다. 동해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일출과 수평선이 한눈에 보이는 바다로 잘 알려진 고장이다.
에피그램은 '로컬리티'에 집중하기 위해 첫번째로 동해시의 풍경, 여행자들이 방문하면 좋을 명소, 지도, 숙소와 맛집 등을 실용적으로 한권에 담은 '로컬리티 매거진'을 출간한다. 동해의 바다 색을 나타내는 코발트 블루를 대표 컬러로 선정해 표지를 장식했으며 동해시의 추암의 능파대, 묵호항, 벽화가 그려진 논곰담길 등 아름다운 자연 명소와 걸어서 방문하기 좋은 소품샵, 책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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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1980년대 동해시 묵호역의 오래된 외관을 그대로 간직해 카페 및 호텔로 리모델링한 '카라멜스테이션'과 협업해 굿즈 제작했다. 티셔츠, 양말, 모자등으로 출시된 에피그램X카라멜스테이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동해시의 카라멜스테이션에서도 판매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