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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웰니스 테크 기업 테라바디(Therabody)가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에 입점한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마사지 디바이스에도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브랜드 측은 예상된다.
'테라건 미니 2세대'는 테라바디만의 기술력으로 12mm 진폭으로 심부 근육까지 효과적인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을 위해 이전 세대의 제품보다 더 작고 가볍게 디자인되었다. 한 손에 들어오도록 최적화된 사이즈와 무게로 손목에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체 가능한 3가지 마사지 헤드가 구성되어 있어 사용 부위나 목적에 맞게 개인 맞춤형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USB-C타입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완충 시 최대 120분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테라바디 코리아의 곽진일 마케팅 총괄 이사는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함에 따라 국내외 소비자들이 테라바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다"라며 "테라건 미니는 장시간 여행 시 느끼는 피로를 풀어주고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