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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동탄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5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젊은 여성고객 비율이 높은 화성 동탄 지역의 특성과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육아 콘텐츠에 관심도가 높은 신도시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연관 진열을 고도화하고 특화존도 새단장했다.
식품 매장은 '다이닝 스트리트', '라면 박물관', '몽블랑제' 베이커리를 비롯해 즉석식품 코너 '홈플 델리' 등 간편하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유아식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품질의 고기를 제공하는 '더 미트 마켓'과 '스테이크 하우스'도 있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베터 초이스' 코너도 마련했다. 비식품 매장에는 약 500평 규모의 대규모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입점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 완구 체험공간 '토이 어드벤처 랜드'를 구성해 아동은 물론, 키덜트족까지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임재흥 하이퍼영업부문장은 "동탄신도시 고객들에게도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각 지역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계속 진행함으로써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