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카자흐스탄 의사 1명, 우즈베키스탄 의사 3명을 대상으로 국외 의료인 연수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국외 의료인들은 ▲카이메로(Kymero) 로봇 수술 시스템과 로봇 수술 장비인 다빈치 Si HD, 다빈치 X, 다빈치 SP를 이용한 수술 참관 ▲콘퍼런스 및 학술대회 참가 ▲국제진료센터 외국인 환자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연수 활동을 진행했다.
예감베르디에브 라크몬 씨는 "인천성모병원의 첨단장비를 경험하고 고난도 신경외과 수술 참관뿐 아니라 대한신경외과학회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많은 의료진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