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 최고의 정점 제6회 '코리아컵(IG3)', '코리아스프린트(IG3)' 경주가 이번 주 일요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 2일 일본 경주마 4마리의 입국을 시작으로 4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당초 예정보다 이틀 늦게 홍콩의 경주마 2마리가 한국 땅을 밟았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준족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저마다 최선을 다해 한국 경주로에 적응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남의 경주마들도 지난 4일 과천에 입성하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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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