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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윈회 주관 '2022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에서 경정 1위, 경륜 2위를 달성하여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평가 대상기관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이어나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해 경륜경정 고객들의 소액 건전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전자카드(온라인 포함) 자가한도를 초과할 경우 건전기능을 의무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등 이용자 보호 기능 고도화에 주안점을 두고 성과를 이뤄냈다.
이렇듯 정부 건전화 정책의 핵심인 전자카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실명기반 온라인 중심으로 발매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건전구매 문화 정착을 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부문별 개선 노력의 성과로 지난해 경륜경정 사업은 실명기반 구매비율 42%를 기록하여 사감위 목표인 40%를 초과 달성하였고, 소액 건전구매 비율 16.5% 개선, 불법도박 모니터링 단속실적을 32% 가량 증가시키는 등 가시적인 건전화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사감위 건전화평가에서 경정·경륜 1,2위를 달성하여 6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건전화를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을 모아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결실로서 의미가 매우 깊다" 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발매를 통한 건전이용문화 확산, 이용자 보호기능과 과몰입·중독 예방 강화 등 사업 건전화에 더욱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