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민구 전공의(지도교수 예방의학교실 최승아, 기명 교수)가 최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2022 코로나19 학생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대규모 자료를 통해 남성보다 여성에서 코로나 이후 스트레스 인지율이 현격하게 증가하였음을 입증한 것이다.
연구 결과, 코로나 이전 30~40대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남성에서 여성보다 높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졌다는 것과 이 차이가 2020년보다 2021년에 커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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