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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성능·관리 세 마리 토끼 한번에"…코웨이, 소형 안마의자 '마인'으로 시장 공략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2-12-22 09:36 | 최종수정 2022-12-22 09:50



코웨이가 콤팩트한 크기에 혁신적인 성능은 물론 주기적인 제품 관리까지 가능한 '안마의자 마인(MC-B01)'을 앞세워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라고 밝혔다.

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소형 안마의자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진 사이즈로 어느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할 때마다 안마의자에서 리클라이너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돼 고객 선택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또 사용자 몸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안마 모드(릴렉스 모드, 수면 모드 등),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모드, 지압 모드 등),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S&L 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리까지 굴곡진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꺾이는 L라인까지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다. 종아리 측면 에어백, 후면 에어백, 특화 지압 모듈을 활용한 '3Zone 종아리 안마 특화 기능'을 통해서는 쉽게 붓는 종아리 부위도 강력하게 케어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과 제품 관리적인 측면에도 신경을 썼다. 제품 몸체는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트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더해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했다. 이 제품은 2가지 색상(오트밀 베이지, 스톤 그레이)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코웨이의 안마의자 렌탈 상품을 이용하면 케어 전문가가 특수 장비를 이용한 제품 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는 6개월마다 진행하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36개월 차에 진행하는 '리프레쉬 서비스'로 구성됐다. 스페셜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안마의자 제품 상태를 점검한 후 안마의자 내부 클리닝과 UV 살균 케어 등이 서비스에 포함된다. 총 6단계로 진행되는 리프레쉬 서비스는 안마의자 내외부를 청소하는 것은 물론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류와 종아리 커버까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요금제 역시 다양하다. 서비스 없이 스스로 관리하고 싶다면 '서비스 프리 요금제', 스스로 관리하면서 리프레쉬 서비스만 받고 싶다면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스페셜케어 서비스와 리프레쉬 서비스 모두 받고 싶다면 '토탈 케어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만의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앞세워 안마의자 시장에서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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