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9일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27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올해 선물은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키트를 준비했다. 선물 키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미니 트리와 회전목마 오르골로 구성하였다. 또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줄 트리 문양의 양말과 물감세트를 준비하여 즐겁고 유쾌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갤러리아 임직원들이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손수 포장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눔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는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생명 존중 실천에 나선다.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때마다 적립한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에 기부하며, 대전 지역 환아 및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