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아 유통업계가 완구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관련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인기 캐릭터 완구, 전자게임, 파티 장식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실바니안 주차장이 있는 파란지붕 이층집 세트'를 20% 할인하며, '헬로카봇 하이퍼빌리언 세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타요 긴급출동 디럭스 플레이세트', '뽀로로 코딩컴퓨터', '캐치티니핑' 봉제인형 등 역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닌텐도 스위치 OLED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과 '스위치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을 동시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크리스마스 파티용품인 '파티데코' 브랜드 전상품은 60%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은 25일까지 금~일요일마다 유·아동 브랜드 구매 시 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흥점의 경우 같은 기간 글러벌 퍼즐게임 '그래비트랙스' 팝업행사를 열고 전 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