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암병원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혈액암·폐암'을 주제로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폐암으로 ▲간유리음영결절의 추적관찰 및 치료, 의뢰가 필요한 경우(호흡기내과 조재영 교수) ▲조기 폐암의 수술(흉부외과 박인규 교수) ▲조기 폐암에서의 방사선치료의 역할(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 ▲폐암의 항암치료 및 독성관리(혈액종양내과 김태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암 정보를 공유하고,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암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연수강좌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접속 가능하며 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 주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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