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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영유아 교육전시회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하여 키즈 전용 OTT로 탈바꿈한 '아이들나라'를 선보인다.
양방향 콘텐츠 시연존에서는 ▲동화책으로 코딩의 개념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코딩' ▲아이의 관심있는 주제의 지식과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퀴즈백과' ▲세계 유명 동화와 자연관찰 콘텐츠를 360도 3D AR로 생생하게 즐기는 '입체북' ▲아이가 직접 모바일 기기 화면을 터치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터치북' 등 1만여편의 양방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디즈니 러닝+ 시연존에서는 디즈니 만화에 AI음성인식 기술과 3년 과정의 전문 커리큘럼을 도입한 영어학습 서비스 경험이 가능하다. 아이가 디즈니 대사와 노래를 따라하고 AI게임을 통해 단어를 복습하며 알파벳·파닉스부터 단어·문장 이해, 스피킹까지 체계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서비스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전무)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키즈 전용 OTT로 선보이며 신규 서비스와 콘텐츠를 대거 론칭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도록 국내 최대 유아교육전에 대규모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부모들의 최대 고민인 자녀 육아와 교육에 아이들나라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