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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에 참가했다.
990 PRO와 990 PRO with Heatsink는 게이밍 등 대용량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고성능 SSD로, 게임 콘솔이나 PC에서 빠른 로딩이 가능해 고해상도 그래픽 영상으로 게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게임 플레이 존(Game Play zone), 엔터테인먼트 존(Entertainment zone), 클래스&이벤트 존(Class & Event zone) 등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하고 게이머들이 현장에서 제품 설치부터 게임플레이까지 직접 삼성전자 SSD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규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Biz팀 상무는 "990 PRO, T7 Shield 등 탁월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최신 SSD 제품군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갤럭시 Z폴드4?플립4를 통해 최신 인기 게임을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 부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쿠키런, 원신, 문명 등 글로벌 인기 게임과 협업한 갤럭시 Z폴드4?플립4?버즈2 프로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의 할인 쿠폰과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고, 갤럭시 Z폴드4?플립4?버즈2 프로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준비해 갤럭시 스토어 부스를 방문하는 게임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