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이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고 인명 구조를 위해 현장을 누비는 영웅들을 응원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방송하는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영웅본색'은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사고 현장에 뛰어드는 영웅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현장에서 직접 만난 영웅들의 치열하고 고된 일상을 이수찬 대표원장과 김태민 리포터가 직접 체험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영웅들의 건강상태를 힘찬병원 전문의들이 정밀 검사와 진단, 치료까지 책임진다.
이수찬의 영웅본색이 만난 첫 주인공은 북한산 119산악구조대 송한준 소방장이다. 15㎏에 달하는 구조배낭을 메고 평균 2시간 걸리는 정상을 40분 만에 오르는 그는 쓰러진 등산객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키고 체구가 커 헬기 이송이 불가능한 남성을 업고 5시간 걸려 하산한 북한산의 영웅이다. 자주 들것을 메고 내려가면서 목과 어깨 통증에 시달린 영웅이 치료 받는 과정이 방송된다.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0시, 울산, 부산, 인천 등 전국의 영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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