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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이 10일 '락토핏' 등 자사 대표 제품을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다.
기가지니 음성 주문 프로세스는 '담아줘', '주문해줘', '결제해줘' 3단계 음성명령으로 1분 안에 가능하다. 먼저 '지니야, 건강기능식품 주문해줘'라고 이야기하면 종근당건강 브랜드 전체 화면이 노출되고, 음성 및 TV리모컨 조작에 따라 선택 후 주문 결제를 하면 된다. 결제 시 지니페이 또는 KT 청구서 결제로 보다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좋은 원료와 철저한 품질 관리는 기본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유산균을 생산하는 기업에 걸맞게 혁신적인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고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