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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와인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10월 MD 추천 와인으로 화이트와인 특별전 '얼죽화 시즌2'를 진행한다.
'얼죽화'는 '얼어 죽어도 화이트와인'의 줄임말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2030 화이트와인 마니아들을 위해 보통 여름에 즐겨 마시는 화이트 와인을 가을에 선보이는 얼죽화 시즌1을 진행했다. 시즌1 진행 당시 와인 업계에 '얼죽화'라는 단어가 대유행하며 와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화이트와인은 '앨런스콧 콜라보에디션', '배비치 블랙 쇼비뇽블랑', '플라네타 샤도네이' '린드만 샤도네이', '라크레마 몬테레이 샤도네이 등 5종이다.
송승배 소믈리에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전년 얼죽화 시즌1 당시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시즌2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 가을에도 얼죽화 행사와 함께 화이트와인의 진수를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