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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사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의 요금제 사용량 조회 및 청구/납부 변경 등이 가능한 통합 CS채널 '마이알뜰폰' 앱(APP)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앱 출시에 이어 오는 28일 IOS 버전을 출시하고, 연내까지 셀프개통, 유심주문 등 기능들도 추가할 계획이다. KT는 '마이알뜰폰' 웹사이트와 동일한 서비스를 앱으로 제공하여 자사망 사용 고객의 불편 해소와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세준 KT MVNO담당 상무는 "고객센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에 대한 지원과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이알뜰폰'을 준비했다"며,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