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전체 1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9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골절수술, 인공심박동기삽입술, 충수절제술, 혈관수술이 신규 평가대상으로 포함됐으며,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과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이 새로운 지표로 도입돼 평가기준이 강화됐다.
은평성모병원 최승혜 병원장은 "환자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하고 최상의 의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든 의료진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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