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코리아에너지터미널11에서 발주한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3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울산 북항 에너지 허브 사업부지 내 액화가스 및 석유제품 터미널에 LNG 탱크와 기화송출시설 추가 건립을 통해 동북아 에너지 허브 터미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에서 발주가 예상되는 신규 LNG 플랜트 공사 및 저장시설 건설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