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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 노인, 아동 등 500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소외계층 등을 위한 장학금·치료비 후원과 코로나19, 집중 호우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충주 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제공, 무료 도시락 제공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2월 4일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가 겹쳐 방역·방한용품이 절실한 시기여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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