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BS 1TV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에서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이 경기도 여주를 찾아 주인공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어 서동원 원장은 허리 근력이 필요한 어머니에게 "천천히 가슴을 펴고 평지를 30분~1시간 정도 매일 걸으면 허리가 엄청나게 좋아질 거다"며 직접 운동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수십 년 만에 걷는 재미를 찾았다는 어머니는 "(휜 다리를) 텔레비전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그동안 이 건강한 다리를 잊고 살았다"며 행복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KBS 1TV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공식 주치의로 활약하며 2019년 3월부터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전남 보길도와 충남 천안, 충남 공주, 충북 음성, 경남 울산, 경북 영주 등 고향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부족한 일손과 건강을 살피고 있다.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고생해온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바른세상병원으로 모셔와 척추·관절 전문의료진들의 협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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