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부산 온라인 지역상품몰인 '동백몰'의 구축을 완료하고 27일부터 정식 오픈 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백몰은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온라인 사용처를 확장하고, 부산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T와 부산시가 만든 온라인 장터다.
동백몰 입점 자격은 '부산 지역 소상공인'으로 한정돼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게 KT의 설명이다.
KT와 부산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동백몰이 부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표적 비대면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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