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의 올해 예상 매출액이 약 26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락토핏의 성공신화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선제적인 투자와 지원 덕분으로 평가된다.
이 회장은 1996년 종근당으로부터 건강식품 사업을 전담하는 종근당건강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고 건강식품 사업을 그룹 내 주요 사업분야로 선정, 육성해 왔다.
출시 4년 만에 '1초 유산균' 신화를 쓰면서 국민유산균으로 자리매김한 락토핏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유산균'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연령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유산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산부 맞춤형 유산균 '락토핏 생유산균 맘스'와 체지방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락토핏 생유산균 슬림', 그리고 수험생에게 꼭 맞는 '락토핏 생유산균 패스'를 출시해 고객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지난달에는 소비자의 일상에서 더 쉽고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대표 편의점 브랜드 CU와 협력해 '락토핏 골드 데일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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