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웍스모바일, 중기부 K-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 선정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9-23 12:03


웍스모바일이 제공하는 협업 툴 라인웍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라인웍스가 재택근무 분야와 화상회의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고객사를 포함한 협업 툴 도입을 고려 중인 중소기업은 누구나 라인웍스 사용 비용의 90%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원격근무 관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당 400만원 씩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온라인 교육, 돌봄서비스, 비대면제도 도입 컨설팅 등 6개 분야에 선정된 공급 업체 중 중소기업에서 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하고 자사 부담 10%를 제외한 사용료를 지원받는 식이다. 솔루션 비용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지원 자격과 사업 참여 방법을 확인이 가능하다.

한규흥 웍스모바일 대표는 "SME 언택트 협업을 라인웍스가 지원하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바우처 사업 신청 기업을 위한 셋업 안내와 교육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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