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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갤러리아 전 지점에서는 각 70여개의 브랜드가 최대 50% 세일에 돌입하며, 상품별 다양한 할인 혜택뿐 아니라 갤러리아 앱 참여 이벤트, 사은품 제공 등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갤러리아 앱(App)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한 특가 쿠폰을 받으면 시즌 대표 농산물을 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가을 세일에는 지난 여름 행사 대비 3.9톤 증가한 약 7.9톤 가량의 제철 농산물을 매입했다. 해당 물량은 9월 25일과 10월 9일 두 번에 걸쳐 보다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갤러리아는 세일 기간 중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새로운 명품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한편,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명품관에서는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발렌티노'의 'V-시그니처(V-signature)' 팝업 전시를 이스트 1층 명품 팝업존에서 진행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9월 18일과 9월 23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로랑과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각각 새로이 문을 연다. 또한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고야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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