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2020년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패션 키워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커버낫 '코듀라 스몰 크로스백', 드로우핏 '멀티 스트랩 미니백' 등 운동이나 외출할 때 소지품을 가볍게 수납할 수 있는 미니 크로스백도 인기를 끌었다. 재택 근무, 원격 교육 등 활동 반경에 제약이 따르게 되자 원마일웨어(실내에서는 물론 집과 가까운 곳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의 대표 상품으로 라운지웨어·홈웨어(281%), 슬리퍼(262%) 등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여기에 몇 해 동안 이어지고 있는 레트로 트렌드도 맞물리면서 버킷햇과 조거 팬츠 수요도 계속 증가 추세다. 버킷햇은 편한 캐주얼룩은 물론 클래식한 재킷과 슬랙스와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트렌드로 떠오른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써머 파이널 세일'을 다음달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