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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미얀마의 교통통신부 산하기관인 국립사이버보안센터에 보안 통합 컨설팅 및 솔루션을 수출했다고 2일 밝혔다. 컨설팅부터 구축, 관리 등 인프라 보안 운용 역량을 해외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전수하는 첫 사례라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의 보안솔루션 '스마트가드(SmartGuard)'도 활용, 국립사이버보안센터가 보유한 인프라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시스템 장애나 침해 사고 등 위험을 탐지·대응·차단하는 인프라 보안 운영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미얀마의 국립사이버보안센터를 시작으로 교통통신부, 외교부, 교육부 등 정부기관을 잇는 '정부통합 보안관제센터(SOC; Security Operation Center)' 구축 사업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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