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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MBC 산하 디지털 콘텐츠 레이블 'M드로메다 스튜디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티스트 콘텐츠 멤버십 서비스 '아티스트앤플로(Artist&FLO)' 2.0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티스트앤플로'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적재산권(IP)을 가진 파트너들에게 오픈하여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형태의 구독 서비스다. 아티스트별로 맞춤형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플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추천 음악, 앨범 소개 등의 음악적 콘텐츠, 한정판 아티스트 MD 상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민재 드림어스컴퍼니 매니저는 "이번 MBC와의 제휴처럼 팬과 파트너사들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맞춤형 '아티스트앤플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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