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는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인 비마이비(Be my B)가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바스킷' 첫 오픈 펀딩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평주조는 지난 1월 비마이비 주최로 열린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브랜드'라는 주제의 브랜드 세션에 참여했던 일을 계기로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세션에 연사로 참여한 김기환 대표는 지평이 걸어온 길과 추구하는 가치, 정체성, 꿈꾸는 미래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브랜드 바스킷'은 지난 17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펀딩에 참여한 브랜드로는 지평막걸리 외에도 SPC삼립의 겨울철 대표 제품 '삼립호빵'이 있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그 동안 지평막걸리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이 전용잔과 같은 브랜드 굿즈에 대한 문의를 많이 주셨는데 비마이비와 협업을 통해 좋은 기회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