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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 고객상담 및 통화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와 방송통신망 운영의 이원화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구 고객센터 폐쇄와 동시에 하루 약 2,500건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의 상담량을 2배로 늘렸다. 전국 1,600여개에 달하는 매장 내부에 고객센터와 동일한 상담환경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일 평균 5만 3천건에 달하는 모바일 고객센터 전화상담 건의 약 10%를 매장에서 처리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매장 상담 운영 이원화를 통해 하루 평균 9만 2천건에 달하는 상담 업무를 차질 없이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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