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Korea Wine and Spirits Awards)'에서 1000억유산균막걸리, 국순당 쌀막걸리, 증류소주 려驪 25 등 3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 마리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있고, 일반 유산균음료 보다 약 100배 많이 들어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여성 소비자 및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좀 더 쉽게 즐기게 했다. 100% 국산 쌀을 사용한다.
'국순당쌀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증류소주 려驪 25'는 '프리미엄 소주 26도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고구마 증류 원액과 쌀 증류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고구마 증류 원액은 여주산 고구마의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사용해 고급 증류주에서 사용하는 상압증류를 거쳐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해 제조한다. 쌀 증류 원액은 여주 쌀을 원료로 감압증류하여 빚는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와 쌀의 감칠맛이 조화롭고 매력적이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100% 국내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 우리 술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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